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. 기존의 체제에 잘 적응하여 사다리를 착실하게 올라가고 싶다면, 지켜야 할 것이 많고 또 그래야 한다. 하지만 다른 길을 가고자 한다면 윤리도 달라야 한다.
후배의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선배에게 후배가 묻는다.(후배는 그 사실을 모른다.)
"형~ 나 유학 가고 싶은데, 지금 여자 친구는 어쩌지?" "결혼하고 같이 가야 하나?"
"야 어떻게 그걸 다 해?! 여자는 많으니까...공부를 하고 싶다면, 혼자 가서 하는게 좋지." "그리고 니 여자 친구가 기다려 줄지도 모르잖아."
그 후배는 결국 혼자 유학을 갔다. 후배가 한국에 와보니 선배는 자기의 여자친구와 결혼해 있다. 만약에 그 선배라는 사람이 후배의 여자친구를 뺏는 것이 마음에 걸려 후배의 여자친구를 만나지 않았다거나, 같이 유학을 가도록 권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.
것 참, 고약한 경우네요. ^^
답글삭제별 일 없으시죠? 한동안 포스팅이 안올라 와서...
예. 잘 지내고 있습니다. ^^
삭제지젝이 지적한 것인데...이번에 지젝이 방한을 해서 가서 들었지요.ㅎㅎ